레아컴퍼니 ‘CH6’, 새치커버샴푸 기능성 화장품 FDA 승인 획득
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 레아컴퍼니(대표 김홍룡)가 헤어케어 브랜드 CH6의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일반의약품(OTC)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DA의 OTC는 전문의의 처방 없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 가능하도록 허가하는 의약품 판매 및 관리 제도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 기구 등에 있어 순도, 강도, 안정성, 효능에 대한 FDA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이 절차를 걸쳐 CH6의 ‘컬러체인지 블랙 알로포시아 새치커버 샴푸’, ‘진저비어 안티로스 스칼프 샴푸’, ‘스칼프 싹 세럼 레드에디션’ 제품이 승인을 획득하고, OTC 부문 내 두피케어 및 탈모케어 용도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전했다. 레아컴퍼니는 이를 계기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내 CH6와 자운결 두 브랜드의 공식 입점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새치커버 샴푸의 경우 뷰티 시장 내 주요 제품군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면서 성분 안전성 이슈도 함께 늘고 있는데, 이슈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 외 FDA OTC 인증과 같은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고 더 안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아컴퍼니 김홍룡 대표는 “이번 FDA OTC 승인을 통해 자사 제품이 보다 높은 공신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해외 판로가 활짝 열린 만큼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미국 아마존 입성에 성공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에 부응하여 많은 연구 개발 활동으로 제품력을 더 강화하고, 해외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새치커버샴푸 기능성 의약품 판매 새치커버 샴푸 제품 판매